영화와 무대를 오가던 스타 토니 헌터(프레스 아스테어)는 자신이 한물갔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의 친구 레스터와 릴리는 토니의 완벽한 컴백 무대가 될 공연을 제안하고, 토니도 동참하기로 한다. 하지만 거물급 연출가 제프리 코르도바가 합류해 극에 ‘파우스트’의 음울한 재해석을 가미하면서 토니는 불안에 빠진다.
영화와 무대를 오가던 스타 토니 헌터(프레스 아스테어)는 자신이 한물갔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의 친구 레스터와 릴리는 토니의 완벽한 컴백 무대가 될 공연을 제안하고, 토니도 동참하기로 한다. 하지만 거물급 연출가 제프리 코르도바가 합류해 극에 ‘파우스트’의 음울한 재해석을 가미하면서 토니는 불안에 빠진다.